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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생활정보

음식궁합, 함께 먹어서는 안되는 음식 10가지

야채 사진음식궁합 따져보고 먹자


건강을 조금이라도 챙기거나 음식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음식에도 궁합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함께 먹으므로 배가 되는 음식이 있는 반면에 함께 먹으면 서로의 장점을 없애버리고 어떤 경우에는 독이 되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음식을 섭취하거나 만들 때 재료의 궁합과 영양소의 밸런스를 잘 지켜야 한다.


어쨌든 오늘은 함께 먹으면 좋지 않은 음식들을 소개 하겠다.


1. 미역 + 파

미역에는 칼슘과 요오드 같은 좋은 성분이 들어 있다. 하지만 파와 함께 먹게 될 경우 파 속에 있는 인, 유황 등의 성분이 칼슘이 체내로 흡수 되는 것을 방해하는 역할을 한다. 건강을 위해 미역을 먹는다면 '파'는 빼도록 하자.


2. 꽃게 + 감

제철 음식으로 꽃게를 즐겨 먹는 사람들이 있다. 쪄 먹기도 하고 탕으로 끓여 먹기도 하고 그런데 꽃게를 먹고 난 후 감을 먹는 것은 몸에 정말 안 좋다. 꽃게가 일단 식중독균이 잘 번식하는 식자재인데 감에 있는 타닌 성분과 만나게 되면 소화를 방해하고 변비,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다.


3. 토마토 + 설탕

토마토를 설탕에 절여서 먹는 사람이 굉장히 많다. 그런데 이 글을 읽는 순간부터 토마토는 그대로 먹자 설탕과 함께 먹을 경우 토마토에 있는 비타민b1의 흡수를 설탕이 방해한다. 건강을 위해 챙겨 먹는 토마토가 의미 없어지는 순간이다.


4. 시금치 + 멸치

한국인의 식탁에 빠지지 않는 단골 반찬인 시금치와 멸치 하지만 같이 먹는 것은 썩 좋지 않다. 시금치가 멸치의 핵심 성분인 칼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앞으로 식탁에 시금치와 멸치를 같이 올리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자


5. 돼지고기 + 도라지

도라지는 사포닌 성분이 함유돼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항암작용을 하고 또 기침, 가래 등 기관지에도 좋은 식품 입니다. 하지만 돼지고기와 만날 경우 서로의 영양소를 파괴해 모든 효능이 사라집니다.


6. 문어 + 고사리

문어에는 타우린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성인병을 예방하고 고혈압, 빈혈 등에 정말 좋은 음식이다. 하지만 고사리와 함께 먹으면 둘다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음식이기 때문에 자칫 소화불량에 걸릴 수 있다. 주의하고 먹는 것이 좋다.


7. 맥주 + 땅콩

보는 순간 아차 싶을 것이다. 정말 많은 사람이 맥주 안주로 땅콩을 먹을 것이다. 하지만 맥주는 차가운 성질의 수분이고 땅콩은 70~80% 지방으로 이루어진 식품이다. 물과 기름으로 이루어진 두 식품을 함께 섭취하면 배탈이나거나 설사를 할 수도 있다.


8. 바지락 + 우엉

바지락에는 빈혈을 예방하고 간 건강에 도움을 주는 철분과 비타민12가 다량 함유돼 있다. 하지만 우엉과 함께 먹을 경우 우엉의 섬유질이 바지락의 영양분 흡수를 방해한다.


9. 부추 + 쇠고기

이 또한 많이 먹는 음식 조합이다. 하지만 둘다 열이 많은 식품이라 같이 먹을 경우 발열이 오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몸에 열이 많은 체질이라면 반드시 피하는 것이 좋다.


10. 햄버거 + 콜라(탄산음료)

햄버거와 콜라는 셋트로 먹기 때문에 같이 안 먹는 경우가 드물다. 햄버거를 먹을 경우 우리 신체는 햄버거 속에 있는 각 종 첨가물을 밖으로 내보내기 위해 무기질을 내보낸다. 그런데 콜라 같은 탄산 음료를 함께 섭취할 경우 이 탄산이 체내 칼슘과 만나 첨가물과 함께 빠져나가게 된다. 둘다 건강 식품은 아니지만 만나면 그 시너지가 배가 되니 참고하기 바란다.


이제 음식궁합을 알았다면 다음 부터는 음식을 먹는데 궁합을 생각해 신중하게 섭취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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