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목으로 인해 불면증을 겪은지가 일주일이 다되어간다.. 그래서 내가 공부하기 위해서 찾은 숙면에 좋은 차 BEST 5!! 일단 기본적으로 따뜻한 차가 혈액순환을 돕고 사람을 '릴렉스 시켜주는 효과'가 있어서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차가 숙면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1. 대추차
대추차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피로 회복과 떨어진 먼역력을 보충 시켜주는데 좋다. 그래서 특히 면역력이 떨어지고 감기에 잘 걸리는 환절기나 겨울철에 마시면 좋다.
그리고 대추의 씨에는 신경을 안정시켜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위 오미자차에 이어 '우울증', '불안함' 등의 신경적인 문제들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2. 캐모마일차
내가 개인적으로 가장 많이 마시는 차 중 하나다. 카페인이 들어있지 않고, 소화기관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속이 더부룩 하거나 설사를 하는 등의 소화장애가 있을 때 자주 마신다.
'대지의 사과'라고도 불리는 캐모마일차는 들국화 같은 은은한 향이 나고,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신을 안정시켲는 효능이 있다.
3. 오미자차
오미자는 우리 나라 전역에서 자라는 식물로 단백질, 칼슘, 철, 인 등이 함유되어 있고,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사과산, 주석산 등의 유기산도 많이 함유되어 있다.
기침, 가래를 막는데 도움을 주고 뇌세포를 보호해주는데도 도움이된다는 이야기도 있다.
불면증으로 인해서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기억력이 감퇴했을 때 마시면 좋은 차 중 하나다.
4. 라벤더차
허브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라벤더차'는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로 6~8월까지 보라색 분홍색 등의 예쁜 꽃을 피우는 식물이다.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향이 좋아서 그 자체로 심신을 편안하게 해주고 긴장을 풀어준다.
그래서 차가 아니라 입욕제로도 많이 쓰인다. 향이 좋은만큼 차 뿐만 아니라 요리할 때 잡내를 잡아주는 '허브' 역할도 톡톡히 한다.
5. 루이보스차
숙면을 위해서는 '칼슘', '마그네슘' 등의 영양소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있는데, 루이보스차에는 칼슘, 마그네슘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자기 전에 마시면 편안하게 숙면을 취할 수 있다고 한다.
그 밖에도 망간, 아연 등의 무기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수면 장애를 개선하는데 좋고, 위장장애는 물론 혈압을 낮춰줘서 심장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숙면에 도움이 되는 차를 알아봤는데, 내가 즐겨 마시는 캐모마일차 외에도 많은 차들이 숙면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불면증으로 고생하고 있는 사람들은 꼭 마셔보면 좋을듯 하다.
그리고 숙면에는 무엇보다 '베개'가 중요하다고 하니 자신에게 맞는 베개를 찾아서 사용하는 것도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