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이젠 남녀노소의 문제가 되어버린 '거북목' 글을 쓰고 있는 나도 목에 문제가 와서 '통증'이 느껴지고 심할 때는 어지러움까지 있다.
그래서 거북목이 심해지기 미리 관리하는 것이 좋다.
거북목 증상? 진단?!
나는 평범하게 서 있거나 앉아 있는데 옆에서 다른 사람이 봤을 때 얼굴이 목보다 앞으로 튀어나와 있고 목이 대각선으로 앞으로 뻗어있다면 거북목이라 할 수 있다.
사람의 목은 C자 형태로 머리의 중력을 받는 목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구조로 되어 있다. 그런데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목을 앞으로 내민 자세가 반복되고 이게 굳어지면 아래와 같이 된다.
위 사진 처럼 목이 앞으로 뻗어있게 되면 머리의 하중을 목이 더욱 강하게 받게 되고 목을 지나는 신경이나 혈관에게 압박을 가할 수도 있다. 그래서 거북목은 빨리 교정하고 치료하는 것이 좋다.
거북목 교정과 치료는 다른 문제?!
거북목이라고 모두 통증이 있다거나 쉽게 피로하거나 그런 것은 아니다. '거북목'은 말 그대로 구부정한 목 라인과 그 모습을 뜻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교정과 치료는 다르게 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우선 거북목 교정을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것이 필요하다.
- 바른 자세 유지
- 스트레칭 등의 운동 관리
- 경추베개 사용 등의 생활 습관 개선
거북목 교정은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과 꾸준한 스트레칭이 필요하고, 무엇보다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목디스크 환자들을 대상으로 만들어지는 메모리폼 베개와 같이 목을 받혀줄 수 있는 경추베개를 사용하는 것이 좋고, 스마트폰을 하거나 컴퓨터를 할 때도 발느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거북목 치료는 병원에서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거북목을 치료하겠다고 자세교정원, 경락마사지 등을 받는 사람들이 꽤 있다. 사람의 목은 뇌로 가는 신경과 혈관이 있는 중요한 부위인만큼 잘못된 시술이나 치료를 받았다가 큰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이를 간과하고 " 나는 그냥 목이 뻐근해서~ " 이런 생각으로 잘못된 치료를 받으면 거북목이 더 악화가되어 목디스크와 같은 경추성 질환을 본격적으로 야기할 수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