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 치킨을 싫어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치킨은 대한민국 아니 전 세계 지구인이 사랑하는 음식 중 하나다. 그러나 아쉽게도 치킨 칼로리는 높다... 그래서 오늘은 치킨 종류별 양념 별 칼로리를 총 정리해보려고 한다.
후라이드 치킨 브랜드별 칼로리
- 굽네치킨 - 굽네치킨 : 960 kcal
- 치킨 마니아 - 마일드 치킨 : 1514 kcal
- 네네치킨 - 후라이드 마일드 : 1742 kcal
- 페리카나 - 후라이드 : 1975 kcal
- 교촌치킨 - 교촌후라이드 : 2084 kcal
- 비비큐 - 황금올리브치킨 : 1746 kcal
- KFC - 점보치킨 버켓 : 2109 kcal
- 오븐에 빠진 닭, 맛닭꼬 - 현미베이크 치킨 : 924 kcal
- 오빠닭, 맛닭꼬 - 오리지널 로스트치킨 : 696 kcal
( 양념치킨 칼로리는 아래 )
위 칼로리는 1마리당 칼로리며, 한국 소비자원 자료를 참고해서 작성한 자료다. 후라이드 치킨 기준이기 때문에 양념이 추가되면 그만큼 칼로리가 높아지게 된다.
기본적으로 치킨의 칼로리는 튀김 가루와 닭고기, 기름에서 많이 발생하므로 조리 방법에 따라 칼로리가 많이 차이 나게 된다.
그래서 양념 치킨이라고 해서 칼로리가 급등하진 않는다.
양념치킨 칼로리는 100g 당 50 kcal 정도 증가
치킨 한마리의 중량이 600g이라고 가정을 하면, 양념 치킨은 브랜드별로 위 후라이드 치킨 칼로리에서 300 kcal 정도가 증가한다고 보면된다.
간장, 시즈닝 등의 다른 양념도 마찬가지 일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치킨만' 먹는 경우는 거의 없다. 받고 함께 치밥을 하거나 맥주와 함께 치맥을 하기 마련이다. 그래서 이로 인해 칼로리가 다시 한번 급등하게 된다.
생맥주 한잔 칼로리는 240 kcal 정도이고, 즐겨마시는 캔맥주(355ml)는 170 kcal 가 조금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공깃밥 한 공기( 210g )의 칼로리는 313 kcal 정도 된다.
치킨 칼로리도 물로 높지만, 치킨과 함께 먹는 맥주나 밥도 칼로리가 높은 편이기 때문에 건강을 생각한다면, 치킨을 먹을 때는 치킨만 먹는 것이 그나마 도움이 된다.
그리고 굽네치킨처럼 튀기지 않고 구운 치킨이 상대적으로 칼로리가 낮은 편이니 보다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