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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사회 · 경제

친딸에게 수면제 먹이고 성폭행한 남자 '징역 5년'

이씨는 경기도 남양주 시내 자신의 집에서 2011년 10월부터 약 1년여간 15살(당시나이)의 친딸에게 수면제를 영양제라고 속이거나 음료에 타서 주는 등 수면제를 먹여 잠들게 한 뒤 5차례에 걸쳐 성폭행하거나 추행을한 혐의로 기소됐다.


2016년 2월 18일 의정부지법 형사합의 12부는 친딸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54살 이 모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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