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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 스포츠

유재석, 수년째 연탄 기부 끝을 알 수 없는 미담

방송인이자 국민MC 유재석이 수년째 어려운 이들에게 연탄을 기부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끝이 없는 유재석의 미담에 하나가 더 추가된 것이다.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이하 연탄은행)이 밝힌바로는 유재석은 최근 5,000만원에 이르는 '사랑의 연탄' 10만장을 후원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2013년 'MBC 무한도전'의 '쓸친소 특집'에서 애장품 경매를 통해 기부한 것이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 유재석은 단발성으로 끝내지 않고 올해까지 매년 연탄은행을 통해 기부하고 있다.


또한 연탄기부 특성상 연말에 집중되고 2~3월이 되면 기부가 뜸해 연탄 '보릿고개'라고도 불리는데 유재석이 시기 적절하게 기부를 하여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유재석이 기부한 연탄은 영세가정 600여 곳에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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