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시 가습기 사건 이후 많은 사람이 '옥시 불매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에는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몰도 '옥시 불매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재고 물품이 있는 상황에서 갑자기 판매 중단 선언은 하지 않았지만 옥시 제품에 대한 제재를 가하고 있는 중이다.
옥시 안녕.
롯데마트 : 옥시 사태가 마무리될 때까지 일부 옥시 제품만 남겨두기로 함.
이마트 : 모든 옥시 제품 판촉행사 중단. 제품 발주 절반으로 줄임.
홈플러스 : 모든 옥시 제품 판촉활동 중단
위메프 : 3일 오후부터 전제품 판매 중단. 판매 재개는 검찰 조사 결과를 본 후 논의하기로 함.
쿠팡/티폰 : 판매 중단 여부 검토 중
옥션/지마켓 : 광고 중단(검색으로만 제품 찾을 수 있음)
이처럼 다수의 기업이 '옥시 불매운동'에 나서면서 옥시는 매출에 큰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