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귀신은 믿지 않는다. 하지만 외계 생명체는 귀신 보다는 존재 확률이 높다고 믿는다. 어쨌든 저 멀리 밤하늘에 떠 있는 북극성으로 메세지를 보낼 수 있는 방법이 생겼다.
미래에는 외계인에게 '톡'을 보낼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해외 매체 '메트로'는 2월 16일(현지 시간) 아래의 사이트를 공개했다.
http://www.asimpleresponse.org/#!project/cx64
해당 사이트는 영국 에든버러 대학과 에든버러 지역의 왕립 천문대가 합작하여 만들었다. 우리가 메세지를 입력하면 신호를 만들어 약 21시간 후면 우주 먼 곳까지 날아가게 된다.
이 프로젝트의 공동 담당자 폴 콰스트는 "북극성이 갖고 있는 문화적 가치 때문에 도착지로 설정하였다"고 말했다.
우주로 날아간 메세지는 약 434년 후 도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