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SBS
3월 21일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는 집안의 가장 역할을 하는 '알바 노예 여고생'의 이야기를 다뤘다. 은퇴한 아버지와 알바로 생계를 꾸려나가는 여고생의 이야기를 보며 많은 시청자들이 안타까워 했고 또 눈물 흘렸다.
그리고 23일 SBS 측은 동상이몽에 출연 중인 유재석, 김구라, 서장훈이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녹화 당시에도 이들 출연진이 영상을 보며 안타까워 했는데 많은 돈은 아니지만 학생에게 힘을 내라는 의미로 전달했다고 한다.
유재석, 김구라, 서장훈은 지난 1월 동상이몽에 출연한 19세 리틀맘에게도 남몰래 양육비를 전달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 그리고 지금도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