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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사회 · 경제

중국인 4200명 크루즈타고 부산으로 관광

4월 9일 오늘 중국인 4200명을 태운 초대형 크루즈선 '퀀텀 오브 더 시즈호'가 부산항 감만부두에 내렸다. 중국의 한 금융회사가 인센티브 관광지로 부산을 선택하고 임직원들과 함께 관광을 온 것이다. 


*인센티브 관광은 회사나 세미나 모임 등 여행사에서 '한팀'을 단독으로 진행하는 관광을 뜻함


퀀텀 오브 시즈호퀀텀 오브 시즈호


부산시는 올해 첫 인센티브 관광객을 맞아 여러가지 행사를 준비했다. 회사 대표에게 꽃다발은 전하는가 하면 사물놀이, 댄스공연 등 관광객을 환영하기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셔틀버스와 자원봉사자 등을 지원해 관광객의 편의를 제공한다.


부산시의 이와 같은 행보는 지속적인 인센티브 관광객 유치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에서 부산으로 온 인센티브 관광은 이번이  5번째다. 또한 요우커라 불리는 중국 관광객들은 관광지에서 소비를 많이 하기 때문에 부산시가 지속적으로 인센티브 관광객을 유치할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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