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요즘 피파온라인4에 푹 빠졌다. 스쿼드 맞추는 재미가 정말 쏠쏠하다.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보다 선수들 구성하는 재미가 더 큰거 같다.(피온4 운영진도 그걸 노리는듯?)
4231포메이션은 안정적인 수비와 공격 그리고 빠른 역습또한 가능하기 때문에 정말 많은 유저들이 사용하는 포메이션이다. 게임뿐만 아니라 현실에서도 많이 사용하는 포메이션 중 하나다.
4231 포메이션의 핵심은 미드필더진에 있다. 공격형 미드필더는 취향에 따라 오버롤에 따라 자유롭게 스쿼드를 구성하면 되지만, 급여가 높은 선수들을 주로 공격에 배치하다보니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급여를 투자하기 꺼려지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필자는 수비형 미드필더에 급여15의 선수를 두명 배치했다.
바로 GR시즌 다이어와 라비오다. (더블볼란치로 다이어 라비오 배치해놓으면 개꿀이다 정말)
먼저 다이어는 키도 나쁘지 않고 수미 능력치가 굉장히 준수한 편이다. 1카 기준 100~200만원 선에서 구매할 수 있으니 가격도 나쁘지 않다.
다만 아쉬운 것은 스피드, 슛, 드리블이다. 수비형 미드필더라고 하여도 이따금 공격에 참여하곤 하는데 다이어 같은 경우에는 역습이나 공격할 때 아쉬운 장면 종종 나온다.
위 이미지에서 다이어는 1카 기준 라비오는 은카(5카)기준이니 헷갈리지 않기!
반면에 라비오의 경우에는 육각형 스텟을 보유하고 있다 1카 기준으로 모든 능력치가 80~90이다. 그래서 필자는 다이어를 공격참여도를 낮춰서 붙박이로 사용하고 라비오의 공격참여도를 높여서 사용한다.
라비오와 다이어 둘다 키가 크기 때문에 공중볼 경합도 좋고 크로스나 코너킥에서 헤딩으로 슛을 넣는 장면도 종종 나온다. 피파온라인4에서는 수미의 피지컬도 정말 중요한데 둘다 피지컬도 훌륭하기때문에 몸싸움도 좋다.
만약 4231포메이션에서 급여 낮고 가성비 좋은 선수를 찾는다면 다이어와 라비오만한 선수가 없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