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훈련은 전역한 년도 다음해부터 1년차 2년차 3년차 4년차까지 받는다. 이 기간에 대학교를 다니고 있다면, 학생예비군으로 하루만 훈련을 받아도 된다. 그러나 학생 신분이 아니라면 2박 3일 동원 훈련을 받아야 한다.
반면에 5년차 6년차는 1년 3번 출퇴근 하면서 훈련을 받는다.
- 전반기 작계훈련(6시간)
- 후반기 작계훈련(6시간)
- 기본훈련(8시간)
그래서 예비군 5년차 6년차는 총 20시간 훈련을 받는다.
훈련 시간대는 주간(오전10시부터 오후4시)이나 야간(오후5시부터 오후11시)에 훈련을 받는다. 무단 불참시에도 당장에는 불이익이 없지만, 2차 보충훈련까지 참석하지 않으면 벌금이 나온다.
그리고 직장을 다녀서 평일에 받는 훈련을 받지 못한다면 예비군 홈페이지에서 휴일 예비군 신청으로 주말에도 훈련을 받을 수 있다. (물론 예비군 5년차 6년차에 한해서만)
그렇다면 예비군 5년차 6년차는 어떤 훈련을 받을까?
1~4년차 예비군과 똑같다.(동원훈련 제외) 예비군 훈련을 실행하는 동대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구급법과 정신교육 등의 실내 교육을 받고, 전시에 예비군에 맡게 될 향토예비군 경계 근무를 실시한다.
즉, 전쟁났을 때 예비군이 어떤 역할을 수행하게 되는지 훈련 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