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세자 '이영'역을 맡아 활약 중인 박보검이 OST를 불러 화제다. 노래 제목은 '내사람' 드라마 속 명대사를 제목으로 한 이 OST는 공개되자마자 음원사이트를 점령하면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응답하라 1988 이후 고심 끝에 선택한 차기작이 시청률 고공행진을 기록하며 박보검을 한류스타로 이끌어 냈다. 이번에 공개한 OST 내사람으로 노래실력도 검증(?)하면서 인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남자가 봐도 잘생긴 박보검
아래는 박보검 내사람 노래가사다.
내 마음 아시나요
내 눈물이 말하잖아요
내가 살아온 동안
내가 살아갈 동안
그댄 그댄
내 전부인 거죠
내 사람인 거죠
가슴 아픈 만큼 지우고
지워도 지울 수 없는 사랑
세상이 얼어도
멈추지 않을 사랑
차라리 내가
다 아파할게요
내 걱정 말아요 아프고
아파도 사랑이죠
난 행복하죠
영원한 나의
내 사람 그대니까
눈을 뜰 수가 없어
그대가 내 앞에 없을 땐
꽃이 피다 시들어
눈물에 내려앉은
그 밤처럼
두려움뿐이죠
두려움뿐이죠
가슴 아픈 만큼 지우고
지워도 지울 수 없는 사랑
세상이 얼어도
멈추지 않을 사랑
내 손을 꼭 잡아요
세상이 우리를 외면하여도
이 손 놓지 않을 거예요
가슴 아픈 만큼 지우고
지워도 지울 수 없는 사랑
세상이 얼어도
멈추지 않을 사랑
차라리 내가
다 아파할게요
내 걱정 말아요
아프고 아파도 사랑이죠
난 행복하죠
영원히 그댄
내사람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