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방송 말미 예고편에는 눈물을 펑펑 흘리는 서준이 모습이 나와 시청자들로 하여금 궁금증을 샀다. 하지만 그 다음주인 17일에는 서준이가 왜 그토록 서럽게 울었는지 나오지 않았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쳐
시청자들은 지난 주 예고편에는 서준이가 우는 이유를 공개할 것처럼 해놓고 왜 나오지 않았냐며 항의를 했다.
4월 24일 오늘 서준이가 눈물을 펑펑 흘리는 이유가 공개 됐다. 영상을 통해 서준이가 왜 그토록 서럽게 울었는지 보도록 하자
서준이가 눈물을 흘린 이유는 국악인 송소희가 서준이랑만 노는 모습을 보며 서러움에 북받쳐 눈물을 흘린 것이다. 혼자 구석으로 간 서준이는 눈물을 펑펑 흘리며 서러움을 토로했다.
개그맨 김준현과 송소희는 뒤늦게 깨닫고 서준이를 달랬고, 서언이가 다가와 "동생아 울지마"라고 말하며 다독였다. 이후 서준이가 제일 예쁘다는 송소희의 말에 서러움이 녹아 내려 품에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