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1일 미국의 IT전문매체 '기즈모도'가 공개한 이 영상에는 성냥 6,000개를 한번에 태우는 모습이 담겨 있다. 실험이라고 부르기 애매한 이 영상은 생각지 못한 '소리'를 전달한다.
바로 파도 소리가 난다는 것이다. 기즈모도는 '숲을 통과하는 바람 소리'와 '파도 소리가' 합쳐진듯한 소리라고 덧붙였다. 14분 20초 동안 타들어가는 성냥은 소리 외에는 그저 타는 모습만 보여주지만 생각지 못한 소리(?)에 다양한 반응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파도(?)같은 불길
혹시 그럴일 없겠지만 집에서 따라하지 않길 바란다. 성냥 6,000개를 모으는 것도 힘들겠지만 따라하다가 성냥 외에 더 많은 것이 타버릴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