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수종의 1962년생이다. 2019년 올해 기준으로 58살 만으로는 아직 생일이 지나지 않아 56세다. 그리고 배우 최수종의 부인 하희라는 1969년생으로 최수종 보다 7살 어린 51살이다.
최수종은 사극왕으로 불린다. 그동안 수많은 사극에 출연해서 열연을 펼쳤기 때문이다.
아래 사극 목록이 출연 순서는 아님!!
1. 태조 왕건
태조 왕건에서 타이틀롤인 왕건 역할로 출연했다. 궁예 역할을 맡은 김영철 견훤 역할을 맡은 서인석 등의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며 열연을 펼쳤다.
2. 태양인 이제마
태양인 이제마에서도 최수종은 주인공 이제마 역할을 맡았다. 한의학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사상체질을 발견한 사람으로 기록된 이제마의 삶을 연기했다. 많은 사람이 드라마 허준과 비교하는데 허준이 워낙 시청률이 잘 나왔기 때문에 시청률로는 비교가 안된다.
3. 해신
드라마 해신에서도 역시 주인공 장보고 역할을 맡았다. 17살 연하의 수애와 러브라인을 이뤘음에도 동안인 얼굴 덕분에 나이차를 느끼지 못했고, 라이벌(?)로 출연하는 송종국이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4. 대조영
그리고 태조왕건에 이은 히트작 대조영이다. 태양인 이제마, 해신 등의 드라마도 분명 인기가 많았지만, 태조 왕건과는 비교할 수준이 아니었다. 그러나 대조영은 모처럼 등장한 대하사극이었고, 정보석 이덕화 등의 연기파 배우들이 개성 있는 연기 덕분에 연장을 거듭해 134화로 마무리했다.
5. 대왕의 꿈
고려를 세운 최수종이 삼한 통일의 대업까지 이뤄낸다. 태종 무열왕 역할의 김춘추까지 소화했다. 다만, 대왕의 꿈은 시청률 부진으로 많은 인기를 끌진 못했다.
6. 임진왜란 1592
한국, 중국, 일본이 합작해서 만든 드라마 임진왜란 1592에서 이순신 역할을 최수종이 맡았다. 대왕의 꿈이 흥행하지 못하고 오랜 시간 사극에 출연하지 않았던 최수종이 모처럼 출연한 사극이었다. 시청률이 그렇게 높지는 않았지만, 역사적 고증과 출연배우들의 열연으로 큰 화제를 낳은 작품이다.
게다가 1,700만 관객을 동원한 명량보다 전투씬이 박진감 넘쳤다는 평이다.
7. 조선왕조 500년 한중록
한중록이라는 드라마는 1988년에 방영한 사극으로 모르는 사람이 정말 많다. 하지만 이 사극이야말로 사극왕 최수종의 사극 데뷔작이다. 20대 초반의 나이에 앳된 얼굴로 사도세자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리고 번외로 사극은 아니지만, 6 · 25 전쟁을 다룬 시대극 '전우'에도 출연했다.
역사의 순서대로 최수종이 맡았던
역할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통일신라시대
김춘추
장보고
후삼국, 고려시대
왕건
대조영
조선시대
이순신
사도세자
이제마
대한민국
육군 상사 이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