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키스의 정확한 유래가 밝혀지진 않았지만, 재미있는 가설이 있어 몇가지 소개해보려 한다. 근대 문명에 있어서 키스는 분명 애정의 표현이다. 잘알고 있듯이 서양에서는 볼에 입맞춤 하는 인사도 있다.
과거 지구상에 존재하는 168개의 민족과 그 문화에서 90%가 키스를 했다는 흔적이 발견되었다. 뿐만 아니라 인간 이외에 많은 영장류들도 입맞춤을 하는 모습이 발견 되었다.
키스의 유래에 대한 가설은 여러가지 있다.
첫 번째는 모성애를 통해 시작됐다는 가설이다.
어린 아기에거 음식물을 씹어서 전해주는 것을 아기가 자란 뒤에도 친밀감의 표시로 하던 것이 유래라는 것이다.
두 번째는 타고난 본능이라는 가설이다.
반려동물에게서도 볼수 있듯 대부분의 동물이 코를 킁킁 대며 냄새를 맡거나 얼굴을 부비는 등의 표현을 한다. 사람 또한 본능적으로 친밀감의 표현으로 입맞춤을 시작한 것이 유래라는 것이다.
세 번째는 학자들이 가장 희박하다고 주장하지만 가장 재미있는 가설이다.
인간이 동굴에서 거주하던 원시 시절 남성이 사냥을 나간 사이 여성이 비축해둔 식량을 먹은 것은 아닌지 검사한 것이 유래라는 것이다.
이 밖에도 키스의 유래에 대한 가설은 많이 있다. 이쯤 되면 내가 왜 이글을 읽고 있지? 라는 생각이 들지도 모른다. 그런데 필자도 왜 이런 글을 쓰고 있는지 모르겠다. 그냥 잡지식으로 아는척할 때 써먹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