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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사회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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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9명 이별 후에도 과거 연인과 연락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3월 4일부터 25일까지 3주 동안 20~30대 미혼남녀 643명(남성 305명, 여성338명)을 대상으로 '이별 후 연락'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29일 발표한 결과에 내용에 따르면 88.6% 대략 10명 중 9명이 연인과 이별 후 연락을 한 경험이 있다고 했다. 연락을 사용할 때 사용하는 수단은 카카오톡을 비롯한 메신저 앱이 45.7%로 가장 많았고 전화통화(20.4%), 문자메세지(19.0%), SNS(6.9%)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남성이 다시 연락을 한 이유로는 '다시 시작하고 싶어서(25%)'가 가장 많았고 '야밤에 생각나서(17.7%)', '술에 취해서(16%)' 등이 뒤를 이었다. 여성의 경우에는 '친구가 될 수 있을것 같아서(25.5%)'라는 대답이 가장 많았고..
지하철역에서 화장 가능한 파우더룸 설치 출근길에 화장하는 여성들에게 희소식이다. 3월 27일 서울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출근길 여성들을 위해 지하철역에 파우더룸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대다수 여성이 화장실에서 화장을 했지만 이제 별도로 생기는 공간에서 화장을 할 수 있다. 한 번에 3~4명 정도가 들어가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며 큰거울이 설치돼 있고 콘센트도 있어 드라이어기나 고데기 등의 기기를 이용할 수 있다.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추진 이유 중 하나가 사람들로 가득찬 만원 지하철 안에서 화장을 고치는 여성으로 인해 불만사항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사업은 5호선, 9호선 여의도역에 우선적으로 설치돼 시범운영하며 이용자 반응에 따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정작 이 소식을 접한 시민들은 찬성과 반대의..
도 넘은 대학생 선후배 군기 대학문화라는 이름 아래서 행해지던 대학생 선후배 군기문화 아니 그냥 '가혹행위'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 2006년부터 2010년까지 10명의 대학생이 '음주사고'로 생명을 잃었다. 이들 모두 신입생 환영이라는 명목으로 이루어진 음주 사고 였다. 그 후 수면아래로 가라 앉았던 가혹행위가 SNS의 등장과 함께 다시금 모습을 드러냈다. 2011년에는 모 대학교에서 성행위를 연상케 하는 게임을 강요해 인터넷이 한바탕 난리가 난 적이 있었다. 하지만 그 사건(3월경) 이후 2개월만에 엠티를 간 대학생이 동기를 성폭행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실제로 한 포탈의 조사에 따르면 대학교 내 성추행 성폭행의 44%가 대학교 오티, 엠티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몇몇 네티즌은 이를 두고 "엠티나 오티 안가면 그만이지" ..
총선 후보자 중 40%가 전과자 20대 총선에 출마한 후보자의 전과자 비율이 40.57%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5일 공개한 후보자 명부에 따르면 944명의 후보자 중 383명이 전과를 보유한 것으로 집계 됐다. 이는 18대 총선 15.3% 19대 총선 20% 에 비해 두배 이상 높은 수치다. 초범과 재범이 각각 204명, 103명으로 전과자 중 대다수를 차지 했지만 8범, 9범, 10범도 1명씩 있었다.전과가 있는 후보자 대부분이 집시법위반, 일반교통방해 등 민주화 운동 또는 정치관련 문제로 인한 전과가 대다수를 차지 했지만 간통과 상해, 음란물 유포 등으로 인해 징역형을 받은 후보도 있었다. 본인이 속한 지역구 후보의 정보를 보고싶다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www.nec.go.kr)를 통해 확인할 수 ..
대학생 예비군 훈련 '결석' 처리 못한다. 병무청은 3월 16일 개정 병역법이 시행됨에 따라 예비군의 권익이 강화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에 대학생이나 직장인이 예비군 훈련으로 받았던 불이익을 앞으로는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기존에는 본인이 속한 조직의 부서나 교수에 따라 결석 처리 됐었다. 하지만 이제는 병역법을 무시하고 예비군으로 빠진 대학생이나 직장인을 결석 처리해 불이익을 줄 경우 책임자에게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처벌 받을 수 있다. (이를 악용 하는 사람은 없었으면 한다) 또 훈련에 참가한 예비군이 훈련소로 입소 또는 퇴소 하는 과정에서 사고를 당할 경우 국가에서 별도의 지원이 없었지만 이제는 국가의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물론 사고의 경위를 파악해 고의적 이거나 예비군의 중과실로 인한 사고는 해당되지 ..
뒷자석도 반드시 안전벨트를 해야 한다. 전좌석 안전벨트 운동(?)을 한지 시간이 꽤 지났지만 여전히 뒷자석 안전벨트 착용률이 매우 저조하다. 도로교통공단이 발표한 2015년 기준 우리나라 안전벨트 착용률은 22%에 불과하다. 이는 독일(97%), 영국(89%), 미국(74%), 일본(61%) 등 교통 선진국과 비교하면 턱 없이 낮은 수치다. 걸리면 벌금 몇만원으로 끝나는 것도 수치를 높이는데 한 몫을 하고 있다. 교통사고 사망률을 두고 봤을 때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1.45%로 착용 했을 때(0.39%) 세배 이상 높았다. 현재 우리나라는 안전벨트 착용 문제뿐만 아니라 운전면허 간소화 등으로 인해 도로 위에서 운전 하기에는 부족한 실력의 운전자들이 많아 이 또한 큰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추천글
불법 도박사이트 해킹으로 수천만원 빼돌린 고교생들 인터넷 해킹 기술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이뤄지는 불법 도박사이트와 신생 게임사이트 등을 해킹한 뒤 사이버머니를 빼돌린 고교생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금천경찰서는 2015년 11월부터 두달여간에 걸쳐 불법 도박사이트와 온라인 게임사이트 등 5곳의 웹페이지를 해킹해 8,500만원 상당의 사이버머니를 빼돌린 혐의로 이모(19)군 등 일당 4명을 불구속 입건했음을 지난 7일 밝혔다. 이 고교생들은 평소 컴퓨터와 인터넷에 관심이 많아 1~2년 전부터 인터넷을 통해 해킹 기술을 익히기 시작했는데, 익힌 기술을 이용해 본인의 해킹 실력을 과시하고자 대상 사이트를 찾던 도중 작년 11월 불법 도박사이트를 해킹 해보기로 했다. 불법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이용해 신고하지 못할 것이란 점을 노린것이다. 이들이 쓴 해킹 기술은..
아파트 경비원 해고 막고자 '4천원' 붙인 주민 최저시급 인상으로 아파트 경비원의 임금또한 올랐다. 그런데 한 아파트에서 이를 두고 세대당 관리비를 4천원씩 더 걷을지 아니면 경비원을 해고하고 무인 CCTV를 설치할지 투표에 붙였다. 이를 두고 UFC 해설위원 김남훈이 엘리베이터에 4천원을 붙이며 다음과 같이 글을 남겼다. 출처 : 김남훈 페이스북 사진과 함께 올라온 글에 따르면 투표는 부결되어 경비원은 계속해서 일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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